[전문] 김상혁 이혼 심경 “송다예와 이혼, 모두 나의 불찰”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0-04-07 17:58:00
클릭비 김상혁이 이혼 심경을 고백했다.
김상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족한 두 사람이 만나, 잘 살아보려고 애썼다.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았어야 하는데,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다 나의 불찰인 것만 같다”고 털어놨다.
이와 관련해 김상혁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확인 결과, 김상혁·송다예 부부가 최근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두 사람이 파경을 맞은 상황은 사생활이라는 점에서 우리도 구체적으로 알지 못한다. 이혼했다는 사실만 전달받은 상태”라고 말을 아꼈다.
부족한 두 사람이 만나, 잘 살아보려고 애썼습니다.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잘 살았어야 하는데, 행복한 모습 보여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 저의 불찰인 것만 같습니다.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죄송하고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