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우리새끼’ 이상민 과거 일기장 공개…맞바람 흑역사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0-04-05 21:48:00
‘미운우리새끼’ 이상민이 과거 일기장 공개에 진땀을 흘렸다.
5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박수홍 탁재훈 김종국 임원희 김희철 등 ‘미우새’ 멤버들이 출격한 가운데 이상민의 집들이가 그려졌다.
이상민은 “A는 오래 사귀었던 분이었고 B는 A와 사귀는 도중 스쳤던 사이”라며 “A도 바람을 피웠다”고 고백했다. 탁재훈은 “맞바람이냐”며 “뭘 아니라고 절레절레 하냐. 이 정도면 구속”이라고 농담했다. 이상민은 당황스러워하며 “스물에 인기가 좀 많았다”고 난감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