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다’ 송대관 “아내 죽었다는 소문, 근거 없진 않았다”
조유경 기자polaris27@donga.com2020-03-30 22:45:00
30일 오후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송대관은 아내와 관련된 소문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송대관은 사업에 실패했을 당시 김수미가 많이 도와줬다고 말했다. 김수미는 “사업하다 보면 그럴 수도 있다. 아내가 죽었다는 소문까지 돌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대관은 “아주 근거 없는 소문은 아니었을 것”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송대관은 “사업하다 보면 그럴 수 있다. 나는 아내가 만들어준 결과물이다. 아내를 위해선 뭐든 할 수 있다”고 말하며 아내에 고마움을 전했따.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