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를 한다면’ 김구라의 출마 선언! 진실은 무엇인가?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0-03-26 09:43:00
SBS는 오는 4월 3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대한민국 방송 역사상 최초로 선보이는 신개념 리얼 정치 버라이어티 전 국민 참견 프로젝트 <정치를 한다면>을 4부작으로 선보인다.
SBS 전 국민 참견 프로젝트 <정치를 한다면>에서는 정치를 통해 할 말이 많다는 사람들을 모아 특별한 면접을 진행했다. 성 평등을 꿈꾸는 성소수자, 경력 단절 여성인 주부, 청년 정치를 펼치고 싶은 어린 학생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자신만의 참신하고 기상천외한 정책들을 선보였다. 스튜디오에서는 김구라, 김지윤, 솔비, 이재오, 표창원까지 5명의 스페셜 MC들이 출연해 거침없고 솔직한 참견을 더 할 예정이다. <정치를 한다면>은 평범해 보이지만 저마다의 소신과 참신한 정책을 가진 이들을 통해 국민이 바라는 대한민국 정치의 모습을 살펴보고자 한다.
대한민국 대표 정치 뇌섹남이자 정·잘·알 김구라와 정치학자를 꿈꾸는 여성들의 롤 모델 김지윤 정치학 박사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춰 신선한 조합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매일 정치 뉴스를 챙겨본다는 정치 새싹 솔비의 엉뚱 발랄한 입담까지 더해져 정치를 보다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그리고 대선까지 출마했던 선거 전문가, 정치 원로 이재오 전 국회의원과 20대 국회 최고의 정치 신인으로 활약한 표창원 의원이 직접 겪은 생생한 현실 정치의 이야기도 더한다.
김지윤 박사는 “듣도 보도 못한 프로그램”이라며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고, 솔비 또한 “정치를 시사가 아닌 리얼리티로 만나다니 신선하다” 고 전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역 정치인인 표창원 의원은 “정당이 앞다퉈 영입하고 싶어 할, 참다운 공익의 대변자”라며 정치 신인에 대해 반가움을 표했다. 그중 가장 놀라운 건 다름 아닌 김구라의 출마 선언인데 이번 방송을 통해 출마 선언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 김구라 출마 선언의 진실은 무엇인지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이하여 총 4부작으로 선보이는 SBS 전 국민 참견 프로젝트 <정치를 한다면>은 4월 3일· 10일은 금요일 밤 11시 10분, 17일과 24일은 11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