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인, 전신마비 위기 고백 “낙마사고로 정신 잃어”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0-03-25 08:59:00
배우 이계인이 전신마비가 될 뻔했다고 고백했다.
이계인은 25일 방송된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 30년 전 낙마사고로 인해 지난해 10월 척수 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당시 에너지 음료와 진통제 하나만 먹었고 30년이 지났다. 지난해 MRI를 찍었는데 척수가 눌렸다고 하더라. 당장 수술받지 않으면 전신마비까지 갈 상황이었다”면서 “수술 후 손도 못 올리겠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