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 윤 별세, 뇌출혈 투병 끝에 美서 사망…향년 84세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0-03-10 15:15:00
원로 코미디언 자니윤. 사진제공|KBS
‘코미디계의 대부’ 자니 윤이 미국에서 별세했다. 향년 84세.
10일 미주 중앙일보는 “자니 윤(Johnny Yune·한국명 윤종승)이 지난 8일(현지 기준) 새벽 4시 미국 LA 근교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고인의 유족은 “지난달 퇴원했다가 나흘 전 갑자기 호흡 곤란으로 입원했다가 8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