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이재용, 생활고+우울증 고백 “심각한 상황까지”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0-02-06 00:04:00
배우 이재용이 생활고와 우울증을 고백했다.
이재용은 5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가난하다는 이유로 삶을 힘겹게 살았다”고 털어놨다.
이재용은 드라마 촬영차 찾은 병원에서 환자들을 보다 힘든 감정이 몰려왔다고. 그는 “세상에 소외되면 저런 모습으로 버려질 수 있겠구나 싶었다. 잠재적으로 깔려 있던 것들이 터져 나오며 우울증이 깊게 왔다”고 회상했다. 이재용은 극단적인 생각을 할 정도로 고통받았지만 명상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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