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은 먹고 다니냐’ 서동주 “아빠 서세원, 그저 행복하길”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0-02-03 09:31:00
사진|여성동아
서동주. 사진제공|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부모님과 관련된 마음을 털어놓는다.
3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화려한 이슈 뒤에 감춰졌던 서동주의 진솔한 이야기가 방송된다.
미국 유명 로펌 소속 변호사라는 타이틀과 더불어,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늘 화제를 몰고 다니는 서동주는 알려진 대로 개그맨 서세원과 배우 서정희의 장녀다. 서동주는 부모님의 이혼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놔 눈길을 모은다.
이어 담담한 어조로 “(다락방을) 여는 순간 부정적인 감정이 제 인생을 삼킬 것 같다”고 솔직한 마음을 밝힌다. 대답 말미에는 “앞으로 보지 못해도 그저 아빠가 행복하길 바란다”라며 미소를 보인다.
그간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속 깊은 서동주의 매력은 3일 오후 10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