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 “과거 장나라·휘성·한가인 발굴해 돈 좀 벌었다”
홍세영 기자projecthong@donga.com2020-01-28 09:36:00
이상우가 사업가로 변신한 이유를 밝혔다.
이상우는 28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1997년 앨범을 낸 뒤 23년 동안 사업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는 생각에 3~4년 동안 준비해서 사업을 시작했다. 매니지먼트, 프리미엄 진, 공연 패키지, 총 세 가지 사업을 했다”고 전했다.
이상우는 “매니지먼트를 하며 장나라, 휘성, 한가인을 발굴했고 돈을 좀 벌었다. 프리미엄 진은 매출이 좋았지만 재고가 많아 들어오는 돈은 없었다. 공연 패키지는 야심 차게 시작했지만 공연장 계약 문제 때문에 금방 그만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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