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2’ 이성민, 녹화 중 울컥 “이런 얘기는 처음 하는데”
함나얀 기자nayamy94@donga.com2020-01-24 16:35:00
설 연휴인 26일에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국민 배우 이성민의 반전 매력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성민은 녹화하는 내내 대배우 답지 않은 소탈한 모습으로 모벤져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시상식에서 상을 탄 후, 가족들의 시큰둥한 반응에 실망한 나머지 “지금 TV 안 봤어?”라고 설움을 토로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아 짠한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깔끔한 ‘흰철이(김희철)’와는 정반대로 자유롭게 살았던 사연을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훈훈한 분위기 가운데 이성민은 “이런 얘기는 처음 하는데..”라며 울컥하는 일도 벌어졌는데, 이성민의 눈물 사연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기 장인’ 이성민의 솔직한 반전 입담은 오는 26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