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아들 지켜야 하는 생존형 배우…최선 다할 것” [화보]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19-12-02 16:54:00
월간지 <우먼센스>는 12월호에 배우 성현아의 화보 인터뷰를 공개했다.
성현아는 오는 12월 방송될 TV조선 <손맛 전수 리얼리티-백년의 맛, 후계자들> 출연을 앞두고 있다. 노포 식당에서 비법을 전수받고 최종 후계자에 도전하는 서바이벌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그녀는 “데뷔 후 처음 출연한 리얼리티”라며 “수십 대의 카메라가 하루 종일 나를 찍는 게 어색하고 어리둥절하지만 즐겁다”고 밝혔다.
또 2015년 겪었던 생활고에 대해 언급했다. 성현아는 “당시 월세 보증금 700만 원이 전 재산이었다. 꾸준히 활동해서 이제 경제적인 어려움은 없다”며 “아직까지 대출이 있지만 월세에서 전세로 이사를 간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TV조선 예능 <손맛 전수 리얼리티-백년의 맛, 후계자들>은 노포 식당에서 비법을 전수받고 최종 후계자로 선정된 1인의 창업을 지원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성현아는 도전자 중 한 명으로 나서 최종 후계자로 발탁되기 위한 미션을 수행한다. 오는 12월 방영 예정.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