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용 “서울역 하수구에서 6개월 살았다”
전효진 기자jhj@donga.com2019-11-22 21:10:00
방송인 이상용이 불우했던 청년시절을 회상했다.
이상용은 22일 KBS2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해 처음으로 심장병 수술을 시켜 준 도상국 어린이를 찾아 나섰다.
이어 “당시 을지로 중부시장에서 떨이 건어물을 배달료 대신 받아 팔았다. 그렇게 살았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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