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이 일어나고 있다”…‘폐암 투병’ 김철민, 더 밝아진 근황 공개
조유경 기자polaris27@donga.com2019-11-13 09:55:00
김철민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기적이 일어나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철민의 밝은 모습이 눈에 띈다. 폐암 말기(4기)로 투병 중인 김철민은 개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한 뒤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김철민은 “방사선 치료 17차 하러 왔습니다. 펜벤다졸 4주차 복용 중으로 통증이 반으로 줄었고 혈액검사도 정상으로 나왔다. 여러분의 기도와 격려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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