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워킹맘 김나영, 신우-이준 두 아들 공개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19-10-31 10:42:00
‘신상출시 편스토랑’ 워킹맘 김나영과 두 아들의 일상이 공개된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로 전국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지난 10월 25일 첫 방송돼 분당 최고시청률 7.2%까지 치솟으며 금요예능 신흥 강자를 예고했다.
이날 김나영의 두 아들 4살 신우, 2살 이준이는 엄마보다 잠에서 일찍 깨, 하루를 먼저 시작했다. 이어 일어난 김나영은 두 아들을 번쩍 안아 올리는 등 기상 5분만에 시작된 육아에 절로 곡소리를 내고 말았다고. 이외에도 아이들을 위해 뚝딱뚝딱 집밥 요리에 돌입해 금세 아이들을 위한 건강한 한 상을 차려내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런가 하면 수많은 랜선 이모를 보유하고 있는 신우는 물론, 동생 이준이까지. 엄마와 꼭 닮은 깜찍한 외모는 물론 남다른 먹방까지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2살 이준이는 생에 처음으로 쌀밥을 영접, 형 신우 못지 않은 식성을 보여주며 ‘먹방계 샛별’에 등극했다고.
꼭 닮은 두 아들과 함께 곡소리 난무하는 육아 일상을 보여줄 김나영. 그녀가 과연 ‘쌀’을 주제로 어떤 메뉴 개발에 돌입할 것인지, 신우-이준 형제는 또 어떤 깜찍함으로 수많은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워킹맘 김나영과 두 아들의 일상이 공개될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11월 1일 금요일 밤 9시 4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