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 6] 워싱턴, 3연속 1득점 탈출… 5회 경기 역전

아담 이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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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침묵에 빠진 워싱턴 내셔널스 타선이 지난 3~5차전의 3연속 1득점에서 벗어났다. 아담 이튼과 후안 소토의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워싱턴은 3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2019 월드시리즈 6차전을 가졌다.

이날 워싱턴은 4회까지 1-2로 뒤졌다. 1회 이후 저스틴 벌랜더를 공략하지 못했다. 하지만 워싱턴은 5회 1사 후 이튼이 오른쪽 담장을 넘는 1점포를 때렸다.

또 워싱턴은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후안 소토가 오른쪽 담장을 넘는 역전 1점포를 때렸다. 워싱턴의 3-2 역전.

이로써 워싱턴은 5회 홈런 2방을 앞세워 3-2 역전을 만들며, 지난 3~5차전의 악몽과도 같던 3연속 1득점에서 벗어났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