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2’ 한혜진 “연애 예능 많이 했지만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고”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19-10-24 11:44:00
‘썸바디2’ 한혜진이 ‘썸마스터’로 발탁된 소감을 밝혔다.
한혜진은 24일 오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 Mnet ‘썸바디2’ 기자간담회에서 “이 프로그램에 썸마스터라고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행복하다”고 말했다.
붐은 “한혜진이 참 솔직하더라. 출연진들이 억울해 하거나 화를 내면 같이 표현하더라. 한혜진이 썸마스터로서 솔직하게 표현해줬는데 옆에서 보면서 무서웠다”라면서도 “내가 누군가를 사랑한다면 한혜진에게 보여주고 싶을 정도로 마스터로서의 능력이 최상이었다”고 말했다.
‘썸바디2’는 춤으로 이어진 남녀 10인의 ‘썸’을 관찰하는 댄싱 로맨스 프로그램. 지난해에 이어 시즌2로 돌아온 ‘썸바디2’는 18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밤 8시 Mnet에서 방송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