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L 마르티네스, 어깨 청소 수술… 선발 복귀 기대↑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9-10-21 06:12:00
카를로스 마르티네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지난 포스트시즌에서 크게 부진한 카를로스 마르티네스(28,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수술대에 올랐다. 어깨 수술을 받았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각) 마르티네스가 오른쪽 어깨를 청소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듯 하다.
큰 수술이 아니다. 단순히 오른쪽 어깨를 청소하는 수술로 여러 선수들이 오프 시즌에 다음 시즌 대비를 위해 받는다.
따라서 2020시즌 스프링 트레이닝 준비에는 문제가 없다. 마르티네스가 선발 투수로 다시 복귀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마르티네스는 이번 시즌 구원 투수로만 나섰다. 48경기에서 48 1/3이닝을 던지며, 4승 2패 24세이브와 평균자책점 3.17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무대에서는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평균자책점은 16.20에 이른다.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동안 세인트루이스 마운드를 이끈 에이스였으나. 지난해부터 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마르티네스는 어깨 수술을 통해 2020시즌 다시 선발 투수 복귀를 노리고 있다. 마르티네스가 과거와 같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21일(한국시각) 마르티네스가 오른쪽 어깨를 청소하는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듯 하다.
큰 수술이 아니다. 단순히 오른쪽 어깨를 청소하는 수술로 여러 선수들이 오프 시즌에 다음 시즌 대비를 위해 받는다.
마르티네스는 이번 시즌 구원 투수로만 나섰다. 48경기에서 48 1/3이닝을 던지며, 4승 2패 24세이브와 평균자책점 3.17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 무대에서는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평균자책점은 16.20에 이른다.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동안 세인트루이스 마운드를 이끈 에이스였으나. 지난해부터 제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마르티네스는 어깨 수술을 통해 2020시즌 다시 선발 투수 복귀를 노리고 있다. 마르티네스가 과거와 같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