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ML 동료 선수들이 뽑은 ‘NL 최고 투수 후보’ 선정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9-10-17 07:49:00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성공적인 한 시즌을 보낸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동료 선수들이 뽑는 최고 투수 최종 후보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7일(이하 한국시각) 선수 노조가 뽑는 2019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최고 투수’ 부문 후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사이영상 수상이 유력한 제이콥 디그롬, 마이크 소로카와 함께 내셔널리그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LA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도왔고, 2.32로 평균자책점 부문 전체 1위에 올랐다고 언급했다.
또 류현진이 기록한 9이닝 당 볼넷 1.2개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낮은 수치이며, 내셔널리그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나섰다고 덧붙였다.
이는 류현진의 두 번째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최종 후보 선정. 앞서 류현진은 지난 16일 올해의 재기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게릿 콜-저스틴 벌랜더-루카스 지올리토가 이름을 올렸다. 최종 수상자 발표는 다음 주에 한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7일(이하 한국시각) 선수 노조가 뽑는 2019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최고 투수’ 부문 후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류현진은 사이영상 수상이 유력한 제이콥 디그롬, 마이크 소로카와 함께 내셔널리그 최종 후보 3인에 이름을 올렸다.
또 류현진이 기록한 9이닝 당 볼넷 1.2개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낮은 수치이며, 내셔널리그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나섰다고 덧붙였다.
이는 류현진의 두 번째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최종 후보 선정. 앞서 류현진은 지난 16일 올해의 재기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게릿 콜-저스틴 벌랜더-루카스 지올리토가 이름을 올렸다. 최종 수상자 발표는 다음 주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