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 된 최지만의 2019년… ‘정규시즌+PS 활약’ 인상적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9-10-12 04:59:00
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성공적인 한 해를 보낸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의 2019시즌이 완전히 마무리됐다. 최지만에게는 메이저리그에서 자리 잡은 한 해로 기억될 전망이다.
탬파베이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5차전에서 1-6으로 패했다.
이로써 탬파베이는 ALDS 2승 3패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진출에 실패했다. 탬파베이의 2019년 야구는 11일로 끝이 났다.
이에 최지만 역시 2019시즌 일정을 마무리했다. 여러 팀을 떠돌던 최지만에게는 메이저리그에서 정착할 수 있는 자신감을 심어준 시즌.
최지만은 시즌 127경기에서 타율 0.261와 19홈런 63타점 54득점 107안타, 출루율 0.363 OPS 0.822 등을 기록했다.
지난 2016시즌부터 지난해까지 때린 홈런보다 2개를 더 때렸다. 안타 역시 지난 3년보다 더 많이 기록했다. 장타 41개를 기록했다.
또 최지만은 포스트시즌 6경기에서 타율은 0.188로 매우 낮았으나, 홈런 1개를 때리는 등 볼넷 7개로 출루율 0.435를 기록했다.
이러한 기록은 강력한 휴스턴 마운드를 상대로 만든 것. 최지만은 지난 ALDS 3차전에서 잭 그레인키를 상대로 홈런을 때렸다.
이제 최지만의 목표는 타격 정확성을 보완한 뒤 한 시즌 20홈런을 넘기는 1루수가 되는 것. 이렇게 된다면, 탬파베이의 1루는 오롯이 최지만의 몫이 될 것이다.
탬파베이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 위치한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5차전에서 1-6으로 패했다.
이로써 탬파베이는 ALDS 2승 3패로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 진출에 실패했다. 탬파베이의 2019년 야구는 11일로 끝이 났다.
최지만은 시즌 127경기에서 타율 0.261와 19홈런 63타점 54득점 107안타, 출루율 0.363 OPS 0.822 등을 기록했다.
지난 2016시즌부터 지난해까지 때린 홈런보다 2개를 더 때렸다. 안타 역시 지난 3년보다 더 많이 기록했다. 장타 41개를 기록했다.
또 최지만은 포스트시즌 6경기에서 타율은 0.188로 매우 낮았으나, 홈런 1개를 때리는 등 볼넷 7개로 출루율 0.435를 기록했다.
이러한 기록은 강력한 휴스턴 마운드를 상대로 만든 것. 최지만은 지난 ALDS 3차전에서 잭 그레인키를 상대로 홈런을 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