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허재 심경 고백…방송 중단 외친 이유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19-10-11 14:32:00
12일(토)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 편에서는 족장 없이 첫 생존을 하게 된 허재의 험난한 정글라이프가 펼쳐진다.
멤버들은 앞서 선택한 대로 생존해야하는 ‘지정생존’에 임했고, 도전 둘째 날 아침 선택을 마친 병만족은 두 팀으로 갈라지게 되었다. 이 중 허재는 알고 보니 족장과 다른 카드를 뽑아 분리 생존하게 됐고, 결국 김병만과 함께 생존 할 수 없게 되었다는 청천벽력 소식에 망연자실했다. 첫날부터 후배들의 가방을 대신 들어주고,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책임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던 허재는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다”며 당시 심정을 고백했다.
‘정글대통령’으로 거듭난 허재와 그를 따라잡는 ‘메이저리거’ 김병현의 부부 못지않은 환상의 케미는 12일 토요일 밤 9시에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순다열도’에서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