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연극 무대로 돌아간 이유 “정신 차리기 위해” [화보]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19-09-23 09:43:00
김성령이 ‘바자’ 화보를 공개했다.
김성령은 오는 9월 20일 발행하는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에서 매혹적인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에서 김성령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아름다운 미모와 고혹미로 시선을 붙들었다.
연극을 하면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등장 신이었다고. “막이 오르기 전까지 너무 힘들다. 오늘 대사를 잊어버리지 않아야 할 텐데, 목소리가 잘 나와야 할 텐데, 감정을 잘 살려야 할 텐데 등등. 그러다가 딱 문을 열고 나가는 순간 객석에 앉은 관객들이 보인다. 이젠 밖으로 나가야하는 수밖에 없지 않나. 오히려 그때가 마음이 편하다. 시작을 했으니까. 멈출 수 없으니까”라고 말했다.
김성령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10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