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W 히메네스, AL 이주의 선수… ‘최고 신인’ 가치 입증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9-09-17 05:56:00
일로이 히메네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 받는 외야수 일로이 히메네스(23,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시즌 막바지에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가장 뜨거운 한 주를 보낸 선수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7일(이하 한국시각) 히메네스가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개인 통산 첫 수상. 히메네스는 아직 신인 관련한 상도 받지 못했다. 신인왕 0순위라는 평가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시즌 막바지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
히메네스는 지난 한 주간 6경기에서 타율 0.435와 3홈런 11타점 6득점 10안타, 출루율 0.500 OPS 1.370 등을 기록했다.
매 경기 안타를 때렸고, 이 중 3경기는 멀티히트. 또 히메네스는 지난 16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안타를 때렸다.
이에 시즌 성적도 향상됐다. 히메네스는 지난 16일까지 시즌 112경기에서 타율 0.259와 27홈런 69타점, 출루율 0.309 OPS 0.799 등을 기록했다.
이는 히메네스의 기대치에는 못 미치는 것이 사실. 하지만 히메네스는 이번 시즌에 메이저리그 데뷔를 이룬 신인이다. 밝은 미래를 가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7일(이하 한국시각) 히메네스가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개인 통산 첫 수상. 히메네스는 아직 신인 관련한 상도 받지 못했다. 신인왕 0순위라는 평가에는 미치지 못했으나, 시즌 막바지에 좋은 모습을 보였다.
매 경기 안타를 때렸고, 이 중 3경기는 멀티히트. 또 히메네스는 지난 16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안타를 때렸다.
이에 시즌 성적도 향상됐다. 히메네스는 지난 16일까지 시즌 112경기에서 타율 0.259와 27홈런 69타점, 출루율 0.309 OPS 0.799 등을 기록했다.
이는 히메네스의 기대치에는 못 미치는 것이 사실. 하지만 히메네스는 이번 시즌에 메이저리그 데뷔를 이룬 신인이다. 밝은 미래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