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역시 휴식이 답이었다… 류현진 ‘완벽한 부활’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9-09-15 09:37:00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류현진은 15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6회 선두타자 투수 제이콥 디그롬을 포수 앞 땅볼로 처리했다. 디그롬은 기습번트를 시도했으나 타구가 짧았다.
또 류현진은 마지막 타자가 된 J.D. 데이비스를 중견수 플라이로 잡으며, 3이닝 연속 삼자범퇴이자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류현진은 6이닝 연속 선두타자 범퇴는 물론 10타자 연속 범퇴를 기록했다. 류현진이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