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Y 스탠튼, 이번 주말 ‘실전 타격’ 실시… 재활에 탄력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9-09-05 07:04:00
지안카를로 스탠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이번 시즌 내내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는 지안카를로 스탠튼(30, 뉴욕 양키스)이 본격적인 복귀 준비를 한다.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큰 힘이 될 수 있을까?
미국 디 애슬레틱은 5일(이하 한국시각) 스탠튼이 플로리다주 탬파로 향한다고 전했다. 탬파에는 뉴욕 양키스의 스프링 트레이닝 시설이 있다.
이어 스탠튼이 이번 주말에는 실전 타격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애런 분 감독 역시 스탠튼의 재활 훈련에 탄력이 붙었다고 밝혔다.
이제 스탠튼은 이달 남은 기간 동안 스프링 트레이닝과 동일하게 훈련을 실시한다. 10월 포스트시즌 무대에 맞춰 타격 컨디션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앞서 스탠튼은 지난 3월 3경기에 나선 뒤 부상을 당해 장기 결장했고, 6월 복귀했으나 6경기 만에 다시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다.
스탠튼은 개막 직후에는 이두근을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6월에는 오른쪽 무릎이 말썽을 부렸다. 과거의 스탠튼을 보는 듯한 상황이다.
뉴욕 양키스는 사실상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은 상황. 따라서 정규시즌에는 스탠튼의 활약이 필요하지 않다.
스탠튼이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뛰어난 장타력을 보일 경우, 정규시즌 결장에 대한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디 애슬레틱은 5일(이하 한국시각) 스탠튼이 플로리다주 탬파로 향한다고 전했다. 탬파에는 뉴욕 양키스의 스프링 트레이닝 시설이 있다.
이어 스탠튼이 이번 주말에는 실전 타격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애런 분 감독 역시 스탠튼의 재활 훈련에 탄력이 붙었다고 밝혔다.
앞서 스탠튼은 지난 3월 3경기에 나선 뒤 부상을 당해 장기 결장했고, 6월 복귀했으나 6경기 만에 다시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다.
스탠튼은 개막 직후에는 이두근을 다쳐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6월에는 오른쪽 무릎이 말썽을 부렸다. 과거의 스탠튼을 보는 듯한 상황이다.
뉴욕 양키스는 사실상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은 상황. 따라서 정규시즌에는 스탠튼의 활약이 필요하지 않다.
스탠튼이 포스트시즌 무대에서 뛰어난 장타력을 보일 경우, 정규시즌 결장에 대한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