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증거사진 “안재현 생일상 준비했는데 집에 없어 상처”
전효진 기자jhj@donga.com2019-08-26 09:50:00
배우 구혜선과 안재현이 요란하게 이혼 중인 가운데, 안재현의 이른바 ‘구혜선 없는 생일 인증샷’이 화제다.
앞서 구혜선은 SNS를 통해 '생일상을 준비했음에도 안재현이 집을 비워 상처를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관련해 안재현이 구혜선이 아닌 다른 사람들과 생일 파티를 하는 모습이 '증거 사진'이라는 게시글로 확산됐다.
사진 속 안재현은 고깃집에서 식사를 하고 있다. 당시 사진을 올린 이는 이 자리가 안재현의 생일 파티였다는 글을 함께 게재했었다. 안재현은 당시 ‘하핫’이라고 올린 글과 복수의 사진을 통해 ‘HAPPY BIRTHDAY’라고 적힌 왕관을 쓴 사진도 공개했다. 또 다른 게시물은 영상으로, 안재현이 지인들과 생일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tvN '신혼일기'를 통해 남다른 부부애를 나타내며 큰 사랑을 받았지만, 지난 18일 결혼 3년만에 이혼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