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메츠, 16G 중 15승… WC와 반경기차 ‘윈나우 옳았다’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9-08-11 19:50:00
뉴욕 메츠 미키 캘러웨이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전반기까지만 해도 포스트시즌 진출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던 뉴욕 메츠. 하지만 어느덧 와일드카드 2위와 격차를 반경기까지 줄였다.
뉴욕 메츠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뉴욕 메츠는 최근 16경기에서 15승 1패를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놀라운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또 지난 4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부터 최근 8연승. 이에 뉴욕 메츠의 성적은 7월 25일 46승 55패에서 61승 56패로 변했다.
여전히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에 머물러 있으나 2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격차는 단 반경기. 현재 워싱턴은 와일드카드 공동 선두다.
따라서 뉴욕 메츠가 이 기세를 이어갈 경우 당장 12일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와일드카드 공동 선두 혹은 2위로 올라갈 수 있는 것이다.
뉴욕 메츠는 12일 워싱턴전에 에이스 제이콥 디그롬을 내세운다. 디그롬은 후반기에 매우 뛰어난 투구 내용을 이어가고 있다.
디그롬이 이전 경기와 같은 모습을 보일 경우, 뉴욕 메츠가 승리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 뉴욕 메츠가 윈나우를 택한 보람을 느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뉴욕 메츠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뉴욕 메츠는 최근 16경기에서 15승 1패를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놀라운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여전히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3위에 머물러 있으나 2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격차는 단 반경기. 현재 워싱턴은 와일드카드 공동 선두다.
따라서 뉴욕 메츠가 이 기세를 이어갈 경우 당장 12일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와일드카드 공동 선두 혹은 2위로 올라갈 수 있는 것이다.
뉴욕 메츠는 12일 워싱턴전에 에이스 제이콥 디그롬을 내세운다. 디그롬은 후반기에 매우 뛰어난 투구 내용을 이어가고 있다.
디그롬이 이전 경기와 같은 모습을 보일 경우, 뉴욕 메츠가 승리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 뉴욕 메츠가 윈나우를 택한 보람을 느낄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