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공포 특집…에이스 송지효 포기 선언
곽현수 기자abroad@donga.com2019-08-09 17:08:00
사진=SBS
이번 레이스에서는 멤버들이 힌트가 숨겨져 있는 공포의 방으로 들어가 의문의 미션을 수행해야만 힌트를 찾아 나올 수 있는 공포 미션이 주어졌다.
하지만 멤버들은 공포의 방에 들어가야만 힌트를 찾아 나올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 앞에서 머뭇거리며 서로 들어가라고 떠밀기에 바빴다는 후문이다.
급기야 송지효는 녹화 도중 뛰쳐나오며 “레이스고 나발이고 무서워 죽겠다”며 소리를 쳐 현장을 폭소케 했고, ‘런닝맨 겁쟁이 3인방’ 하하&이광수&양세찬 세 사람은 서로 먼저 들어가라며 몸싸움까지 벌여 공포 속에서도 큰 웃음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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