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친정팀 CLE 상대 부진… 3연전 11타수 1안타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9-08-08 08:47:00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친정팀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를 상대로 3경기 연속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추신수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더블헤더 1-2차전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더블헤더 1차전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텍사스는 클리블랜드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해 0-2로 패했다.
또 추신수는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안타 1개를 추가하며 무안타 행진에서 탈출했으나, 장타가 터지지 않아 성적을 향상시키는데 실패했다. 또 삼진 1개를 당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이번 클리블랜드 3연전에서 11타수 1안타 0.091를 기록했다. 지난 5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3안타-2볼넷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에 시즌 성적도 하락했다. 추신수는 이날까지 시즌 108경기에서 타율 0.276와 18홈런 44타점, 출루율 0.374 OPS 0.854를 기록했다.
이제 추신수는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단 하루의 휴식도 없는 18연전에 돌입한다. 우선 10일부터 12일까지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3연전이다.
추신수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클리블랜드와의 더블헤더 1-2차전에 모두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더블헤더 1차전에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텍사스는 클리블랜드 마운드를 공략하지 못해 0-2로 패했다.
이로써 추신수는 이번 클리블랜드 3연전에서 11타수 1안타 0.091를 기록했다. 지난 5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 3안타-2볼넷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에 시즌 성적도 하락했다. 추신수는 이날까지 시즌 108경기에서 타율 0.276와 18홈런 44타점, 출루율 0.374 OPS 0.854를 기록했다.
이제 추신수는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단 하루의 휴식도 없는 18연전에 돌입한다. 우선 10일부터 12일까지는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3연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