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홈런’ LAA 트라웃, 첫 홈런왕 보인다… 52개 페이스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9-07-25 06:40:00
마이크 트라웃.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뛰어난 장타력을 보이고 있는 마이크 트라웃(28, LA 에인절스)의 3번째 최우수선수(MVP) 수상과 첫 홈런왕 등극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트라웃은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95경기에서 타율 0.298와 33홈런 80타점 78득점 99안타, 출루율 0.445 OPS 1.110 등을 기록했다.
이는 아메리칸리그 홈런, 타점, 출루율, OPS 1위의 기록. 또 트라웃은 각종 2차 성적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주목할 점은 홈런. 트라웃은 채 100경기를 치르기 전에 30홈런을 돌파했다.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래 가장 빠른 홈런 페이스다.
이러한 기세를 이어갈 경우에는 52홈런을 때릴 수 있다. 이는 트라웃의 개인 통산 한 시즌 최고 홈런. 종전 기록은 2015년의 41개다.
트라웃은 이달에만 벌써 홈런 11개를 기록 중이다. 후반기에는 5개. 또 최근 3경기에서 모두 홈런을 때렸다. 장타력이 폭발 중이다.
이에 트라웃은 낮은 BABIP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는 것. 불운을 스스로의 장타력으로 이겨내고 있는 모습이다.
트라웃의 가장 큰 적은 역시 부상. 물론 트라웃은 잔부상이 심한 선수는 아니다. 대부분의 부상이 도루 시도에서 왔다. 도루를 하지 않으면 된다.
트라웃은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95경기에서 타율 0.298와 33홈런 80타점 78득점 99안타, 출루율 0.445 OPS 1.110 등을 기록했다.
이는 아메리칸리그 홈런, 타점, 출루율, OPS 1위의 기록. 또 트라웃은 각종 2차 성적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러한 기세를 이어갈 경우에는 52홈런을 때릴 수 있다. 이는 트라웃의 개인 통산 한 시즌 최고 홈런. 종전 기록은 2015년의 41개다.
트라웃은 이달에만 벌써 홈런 11개를 기록 중이다. 후반기에는 5개. 또 최근 3경기에서 모두 홈런을 때렸다. 장타력이 폭발 중이다.
이에 트라웃은 낮은 BABIP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는 것. 불운을 스스로의 장타력으로 이겨내고 있는 모습이다.
트라웃의 가장 큰 적은 역시 부상. 물론 트라웃은 잔부상이 심한 선수는 아니다. 대부분의 부상이 도루 시도에서 왔다. 도루를 하지 않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