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 첫 연극→김승현과 부부케미 [공식]

이슬비 기자misty82@donga.com2019-07-17 15:43:00

오정연,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 첫 연극→김승현과 부부케미 [공식]
방송인 오정연이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로 연극 무대에 선다.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는 얘기씨어터컴퍼니의 창단 20주년 기념 공연으로 오는 8월 16일 공연의 막을 올린다. 이 공연은 극단 얘기씨어터 컴퍼니 대표이자 소극장 극예술공간 대표인 김예기 연출이 작, 연출을 맡았다.
오정연은 본업인 MC는 물론 라디오 DJ부터 연극까지 다방면으로 도전하며 팔방미인 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다양한 활약상을 보여왔다.
특히 오정연은 드라마 MBC ‘워킹 맘 육아 대디’의 주연을 맡아 성공적인 연기 데뷔를 하였고, 이후로도 각종 드라마 카메오 출연을 통해 그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는 연기 기본기를 탄탄히 다져온 오정연의 첫 연극 데뷔인 만큼 무대 위 활약상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정연이 출연하는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는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1일까지 대학로 공간 아울에서 공연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