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후반기 달리나?… ‘토르’ 신더가드 영입 추진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9-07-11 05:59:00
노아 신더가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전반기를 5할 승률로 마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포스트시즌 도전을 위한 영입을 할까? 노아 신더가드(27)에 관심을 나타냈다.
미국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는 11일(한국시각) 샌디에이고가 신더가드 영입을 위해 뉴욕 메츠에 트레이드 문의를 했다고 전했다.
현재 샌디에이고는 뛰어난 마이너리그 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트레이드로 뛰어난 선발 투수를 영입하려 하고 있다.
샌디에이고는 전반기를 45승 45패 승률 0.500로 마쳤다. 내셔널리그 지구 3위. 와일드카드 경쟁을 펼칠 수 있는 입장이다.
전반기까지 와일드카드 1위는 워싱턴 내셔널스. 47승 42패 승률 0.528를 기록했다. 2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샌디에이고의 격차는 2경기에 불과하다.
문제는 신더가드의 성적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떨어진 것. 전반기 17경기에서 105 2/3이닝을 던지며, 6승 4패와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했다.
단 신더가드 최고의 장점인 아직 구속은 살아있다. 신더가드는 이번 시즌 전반기에 평균 97.7마일의 빠른 패스트볼을 던졌다.
한편, 뉴욕 메츠는 신더가드 외에도 잭 윌러가 여러 팀의 관심을 갖고 있다. 뉴욕 메츠가 셀러가 될 것인지 주목된다.
미국 MLB 네트워크 존 모로시는 11일(한국시각) 샌디에이고가 신더가드 영입을 위해 뉴욕 메츠에 트레이드 문의를 했다고 전했다.
현재 샌디에이고는 뛰어난 마이너리그 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에 트레이드로 뛰어난 선발 투수를 영입하려 하고 있다.
전반기까지 와일드카드 1위는 워싱턴 내셔널스. 47승 42패 승률 0.528를 기록했다. 2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샌디에이고의 격차는 2경기에 불과하다.
문제는 신더가드의 성적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떨어진 것. 전반기 17경기에서 105 2/3이닝을 던지며, 6승 4패와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했다.
단 신더가드 최고의 장점인 아직 구속은 살아있다. 신더가드는 이번 시즌 전반기에 평균 97.7마일의 빠른 패스트볼을 던졌다.
한편, 뉴욕 메츠는 신더가드 외에도 잭 윌러가 여러 팀의 관심을 갖고 있다. 뉴욕 메츠가 셀러가 될 것인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