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제동 MBC 예능 복귀…파트너는 김병현
곽현수 기자abroad@donga.com2019-07-10 08:30:00
방송인 김제동이 지상파 채널인 MBC 예능에 복귀한다. 이번 그의 파트너는 전 야구선수인 김병현다.
7일 동아닷컴의 취재 결과 김제동은 8월 중 방송될 것으로 알려진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편애중계’ MC를 맡아 활약한다.
이런 그의 MBC 복귀를 함께 하는 파트너는 전 야구선수 김병현이다. 그는 1999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시작으로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며 전성기를 구가했다. 이후 올해 1월 은퇴를 발표했으며 최근 류현진 선수 중계에서 해설위원으로 활약해 입담을 보여준 바 있다.
한편 김제동과 김병현 출연하는 MBC 파일럿 예능 ‘편애중계’는 일상의 상황을 두고 예능인들과 스포츠계 레전드들이 함께 짝을 이뤄 중계하는 콘셉트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시즌1’ 연출을 맡은 이재석 PD가 연출을 맡는다. 오늘 8월 중순께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