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참견2’ 한혜진 “상대가 너무 좋을 때 이러더라” (ft.연알못)
홍세영 기자projecthong@donga.com2019-07-08 08:57:00
‘연애의 참견2’ 한혜진 “상대가 너무 좋을 때 이러더라” (ft.연알못)
모두를 충격에 빠트릴 ‘연알못’(연애를 알지 못하는) 남자가 찾아온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사연을 보낸 주인공은 여자친구와 단 하나의 문제로 혼란스러워 한다. 어느날 직장 선배의 주선으로 소개팅을 하게 됐고, 꿈에 그리던 이상형인 여자친구를 만나 알콩달콩 연애를 시작 했지만 행복도 잠시, 이러한 여자친구에게 딱 한가지 아쉬운 점이 생겼다고.
고민남이 묻기 전까지 여자친구는 자기 얘기를 잘 해주지 않는 다는 것. 그런 여자친구 때문에 실시간 동선 체크부터 시작된 집착이 시간이 점점 지나면서 더욱 심해진다.
이 위기를 극복하고 싶다는 고민남에 서장훈은 ‘눈치가 1도 없는 사람‘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특히 보고도 믿기지 않는 사연에 이전까지 열띤 참견을 벌여왔던 한혜진은 “상대가 너무 좋을 때 이러더라”며 허탈해 한다.
방송은 9일 밤 10시 50분.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