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16G 만에 홈런 폭발… 시즌 13호 대포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9-07-06 13:37:00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16경기 만에 홈런포를 가동하며 타격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음을 알렸다.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타겟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5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안타 1개를 때리는데 그쳤지만, 그 1안타가 홈런으로 연결됐다. 시즌 13호 홈런.
이로써 추신수는 시즌 82경기에서 타율 0.278와 13홈런 36타점 56득점 87안타, 출루율 0.373 OPS 0.859 등을 기록했다.
시작은 좋지 않았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2루 땅볼, 3회에는 유격수 방면 병살타, 6회에는 유격수 라인 드라이브로 물러났다.
하지만 추신수는 3-9로 크게 뒤진 7회 2사 3루 상황에서 미네소타 구원 투수 라인 하퍼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는 2점포를 때렸다.
이는 지난 6월 17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터진 첫 홈런. 추신수는 이 홈런은 4경기 연속 안타와 2경기 연속 장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후 추신수는 6-15로 크게 뒤진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마운드가 무너지며 6-15로 크게 패했다.
추신수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위치한 타겟 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5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안타 1개를 때리는데 그쳤지만, 그 1안타가 홈런으로 연결됐다. 시즌 13호 홈런.
시작은 좋지 않았다.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2루 땅볼, 3회에는 유격수 방면 병살타, 6회에는 유격수 라인 드라이브로 물러났다.
하지만 추신수는 3-9로 크게 뒤진 7회 2사 3루 상황에서 미네소타 구원 투수 라인 하퍼를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넘는 2점포를 때렸다.
이는 지난 6월 17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터진 첫 홈런. 추신수는 이 홈런은 4경기 연속 안타와 2경기 연속 장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후 추신수는 6-15로 크게 뒤진 9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투수 앞 땅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마운드가 무너지며 6-15로 크게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