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승무원과 열애설에 쿨한 대처…의문 증폭시키는 ♥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19-07-03 17:30:00
축구선수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FC)가 열애설에 쿨한 대처로 눈길을 끌었다.
2일 자신의 SNS에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게재한 이승우. 해당 게시물에 지인으로 추정되는 여성 A씨는 “이거 아주 잘 나왔다”고 댓글을 달았다. A씨는 자신의 SNS에 “행복해”라는 문구와 함께 이승우와 같은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출처|이승우 인스타그램
이에 누리꾼들은 이승우와 A씨의 관계에 의문을 품으며 ‘럽스타그램’과 열애설을 제기했다. 승무원으로 알려진 A씨는 열애설이 퍼지자 게시물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출처|이승우 인스타그램
이승우는 열애설과 관련해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다. 대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바다를 배경으로 여럿이서 촬영한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앞선 바다 사진과 의상은 달랐다. 사진에 ‘♥’ 문구를 덧붙여 의문을 증폭시켰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