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먹튀 논란 해명 “주니까 먹었을 뿐”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2019-06-30 20:48:00
야구선수 출신 박찬호가 각종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박찬호는 30일 밤 방송된 sky Drama ‘취향저격 선데이-우리집에 왜왔니’(이하 ‘우리집에 왜 왔니’)에서 항간에 퍼졌던 소문에 대해 진실을 밝혔다.
팔 보험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박찬호는 “팔 보험은 팩트”라며 “미국 선수들은 대부분 가입돼 있다. 다쳐서 더 이상 선수 생활을 하지 못할 경우를 대비해 보험에 가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상금 규모는 보험에 따라 다르다고. 멤버들은 “200억?” “1000억?”이라며 궁금해했고 박찬호는 대답을 망설이며 잠시 고민했다. 딘딘이 “200억이라고 했을 때 생각하는 거면 진짜 그 정도 되나 보다”고 놀라워하자 박찬호는 “환율 계산 때문에 생각한 것”이라고 밝혔다.
오지호는 ‘먹튀’ 논란까지 소환했다. 박찬호는 “먹긴 했어도 튀진 않았다. 주니까 먹었을 뿐”이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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