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고속도로 사망’ 배우 한지성, 역시 음주운전…남편 처벌받을까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19-06-22 11:25:00
사진|한지성 인스타그램
‘고속도로 사망’ 배우 故 한지성의 교통사고 원인이 밝혀졌다.
21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최종 부검 결과 지난 5월 6일 새벽 김포시 고촌읍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배우 故 한지성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취소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현직 변호사인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소변이 급해 차를 세우고 인근 화단에서 볼 일을 보고 돌아와 보니 사고가 발생했다. 아내가 차에서 왜 내렸는지 모르겠다”고 진술했다. 2차로에 차를 세운 이유와 고인의 음주 여부에 대해서도 “모르겠다”고 일관해 의문을 남겼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