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OAK전 멀티 히트로 4경기만의 안타 ‘시즌 타율 0.289’
송치훈 기자sch53@donga.com2019-06-10 09:16:00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7, 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만에 안타를 기록하며 연속 출루를 11경기로 이어갔다.
추신수는 10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프랭키 몬타스의 초구를 공략해 우전 안타를 터트렸다. 이 안타는 추신수가 4경기 만에 터트린 안타였다. 연속 출루도 11경기로 늘었다.
한편, 텍사스는 경기 막판 추격에 나섰지만 오클랜드에 8-9로 패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