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영국 축구 구단주 됐다…대체 무슨 일?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2019-06-03 09:09:00
배우 김수로가 새로운 꿈을 향해 영국 축구 구단주에 도전한다.
소문난 축구광인 김수로가 영국 축구 리그 구단주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은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가 오는 6월 21일, 금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구단주’ 김수로를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의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과거 복싱 선수로 활약하며 연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한 배우 이시영과 K-POP의 주역인 엑소 멤버 카이가 새로운 꿈을 향해 영국에 동행한다.
여기에 한국어능력시험 5급에 빛나는 인도인 럭키가 구단 멤버로 합류해 통역과 요리 등을 책임지고, 스포츠해설가이자 EPL 전문가인 박문성이 축구 전문가로서의 남다른 역량을 발휘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가장 핫한 아이돌 뉴이스트(NU'EST)의 멤버 백호도 원정에 함께하며 활력을 더한다.
이들은 축구 뿐 아니라 연극과 음악의 성지이기도 한 런던 첼시지역의 주택에 살아보며 현지의 삶과 문화를 느껴보고, 이 시대 꿈을 잊은 청춘에게 삶에 대한 질문을 던질 전망이다.
화려한 언변과 특유의 허세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쳐온 김수로는 현지에서 영국의 축구 시스템을 배우며 구단 운영 및 선수들과의 소통을 통해 새로운 꿈을 찾아 갈 예정이다.
꿈을 잊은 청춘에게 전하는 김수로의 파란만장 꿈 도전기! ‘으라차차 만수로’는 6월 21일(금) 밤 10시에 시청자를 찾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