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 최지만, 2G 만에 중심 타선 복귀… TOR전 3번-1루수

조성운 기자2019-05-30 07:08:00
공유하기 닫기

최지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2경기 연속 멀티출루를 기록한 최지만(28, 탬파베이 레이스)이 2경기 만에 중심 타선으로 복귀해 3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탬파베이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탬파베이는 테이블 세터에 지명타자 오스틴 메도우스-좌익수 토미 팸을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1루수 최지만-2루수 브랜든 로우-우익수 아비세일 가르시아.

이어 하위 타선에는 중견수 케빈 키어마이어-유격수 윌리 아다메스-포수 에릭 크라츠-3루수 다니엘 로버트슨. 선발 투수는 블레이크 스넬.

이에 맞서는 토론토는 오른손 트렌트 손튼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최지만은 손튼을 상대로 통산 2타수 1안타를 기록 중이다.

앞서 최지만은 지난 28일과 29일 토론토전에서 모두 멀티출루를 기록했다. 28일에는 2안타, 29일에는 1안타-1볼넷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지난 29일까지 성적은 시즌 42경기에서 타율 0.263와 4홈런 18타점 16득점 40안타, 출루율 0.339 OPS 0.747 등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카톡에서 소다 채널 추가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