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벨린저, 시즌 20호 아치 폭발… 옐리치 이어 두 번째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9-05-29 12:38:00
코디 벨린저.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강력한 내셔널리그 ‘최우우선수(MVP) 후보’로 꼽히는 코디 벨린저(24, LA 다저스)가 시즌 20호 홈런을 때렸다.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두 번째다.
벨린저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벨린저는 1회 첫 타석에서 2루 팝 플라이로 물러났으나, 0-1로 뒤진 3회 2사 1루 상황에서 스티븐 마츠를 상대해 우중간 담장을 넘는 2점포를 터뜨렸다.
이로써 벨린저는 시즌 20홈런을 달성했을 뿐 아니라 지난 28일 뉴욕 메츠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대포를 가동했다. 또 최근 5경기 연속 안타 행진.
또한 벨린저는 이 홈런으로 메이저리그 데뷔 이래 3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기록했다. 2017시즌과 지난해에는 각각 39홈런 25홈런을 기록했다.
벨린저는 홈런 뿐 아니라 대부분의 타격 지표에서 메이저리그 최상위권에 올라있다. 이번 시즌 초반의 벨린저는 놀라움 그 자체다.
벨린저는 29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벨린저는 1회 첫 타석에서 2루 팝 플라이로 물러났으나, 0-1로 뒤진 3회 2사 1루 상황에서 스티븐 마츠를 상대해 우중간 담장을 넘는 2점포를 터뜨렸다.
또한 벨린저는 이 홈런으로 메이저리그 데뷔 이래 3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기록했다. 2017시즌과 지난해에는 각각 39홈런 25홈런을 기록했다.
벨린저는 홈런 뿐 아니라 대부분의 타격 지표에서 메이저리그 최상위권에 올라있다. 이번 시즌 초반의 벨린저는 놀라움 그 자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