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 케플러, AL 이주의 선수… 5G 연속 장타-OPS 1.821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9-05-29 06:08:00
맥스 케플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놀라운 승률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맥스 케플러(26)가 아메리칸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한 주를 보낸 선수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9일(이하 한국시각) 미네소타의 외야수 케플러가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개인 통산 두 번째.
케플러는 지난 한 주간 5경기에서 타율 0.571와 3홈런 10타점 10득점 12안타, 출루율 0.583 OPS 1.821 등을 기록했다.
놀라운 타격 성적. 케플러는 지난 한 주 내내 멀티히트를 기록했고, 매 경기 장타를 터뜨렸다. 또 매 경기 득점을 올렸고, 멀티타점 경기도 세 차례에 이른다.
이에 케플러의 성적은 급상승했다. 28일까지 시즌 47경기에서 타율 0.281와 12홈런 33타점, 출루율 0.351 OPS 0.897 등을 기록했다.
이는 커리어 하이로 가는 길인 것으로 보인다. 케플러의 한 시즌 최다 홈런은 지난해의 20개. 이제 8개가 남았을 뿐이다.
또 케플러는 지난해까지 2할 대 초 중반의 타율과 3할 대 초반의 출루율을 기록한 타자.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이러한 성적 급상승은 지난주의 폭발적인 타격 때문이다. 케플러는 지난 한 주간의 타격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29일(이하 한국시각) 미네소타의 외야수 케플러가 아메리칸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개인 통산 두 번째.
케플러는 지난 한 주간 5경기에서 타율 0.571와 3홈런 10타점 10득점 12안타, 출루율 0.583 OPS 1.821 등을 기록했다.
이에 케플러의 성적은 급상승했다. 28일까지 시즌 47경기에서 타율 0.281와 12홈런 33타점, 출루율 0.351 OPS 0.897 등을 기록했다.
이는 커리어 하이로 가는 길인 것으로 보인다. 케플러의 한 시즌 최다 홈런은 지난해의 20개. 이제 8개가 남았을 뿐이다.
또 케플러는 지난해까지 2할 대 초 중반의 타율과 3할 대 초반의 출루율을 기록한 타자.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이러한 성적 급상승은 지난주의 폭발적인 타격 때문이다. 케플러는 지난 한 주간의 타격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