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진 15kg 증량 “여섯끼↑ 먹으며 찌워, 다시 임신한 느낌”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19-05-23 11:00:00
장혜진 15kg 증량
배우 장혜진이 15kg 증량 비하인드 에피소를 언급했다.
장혜진은 22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팔레 드 페스티발에서 진행된 영화 ‘기생충’ 현지 인터뷰에서 작품을 위해 15kg을 증량한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살을 빼는 것보다 찌우는 게 더 어렵더라”며 “15kg을 증량하니 무릎이 너무 아팠다. 또 한 번 임신한 느낌이었다”고 털어놨다. 장혜진은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려는 성질이 있어서 빼는 건 수월했던 것 같다”고도 말했다.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분에 공식 초청돼 현지 상영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기생충’은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사진|CJ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