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D 류현진, 이제 목표는 이달의 투수… 박찬호 이어 두 번째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9-05-14 06:29:00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놀라운 투구를 이어가고 있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2, LA 다저스)이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된 가운데 다음 목표는 이달의 투수다.
류현진은 14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8경기에서 52 1/3이닝을 던지며, 5승 1패와 평균자책점 1.72를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3개와 54개.
특히 류현진은 지난 8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 완봉승과 13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8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이주의 선수를 수상했다.
현재 류현진의 성적은 이주의 선수 수상에 만족할 수 없을 만큼 대단하다. 이달 들어 나선 3경기에서 25이닝을 던지며, 2승과 평균자책점 0.36을 기록 중인 것.
지난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는 비록 팀 타선의 부진으로 노 디시전을 기록했으나, 8이닝 1실점의 눈부신 호투를 펼쳤다.
이달 들어 나선 3경기에서 평균 8 1/3이닝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단 9개의 안타만을 맞았고, 1점만 내줬다. 또 볼넷-탈삼진 비율은 1대 21에 이른다.
현재 기세를 이어간다면, 류현진이 이달의 투수에 선정되지 못할 이유는 없다. 누적 이닝, 평균자책점 등 모든 부분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류현진이 이달의 투수에 선정된다면, 이는 한국인으로 두 번째. 앞서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지난 1998년에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또 추신수가 이달의 선수에 두 번 선정된 바 있고, 강정호도 신인 시절인 지난 2015년 이달의 신인에 오른 경험이 있다.
류현진은 이달 남은 경기 중 두 차례 더 선발 등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모두 원정경기다. 신시내티 레즈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이 기다리고 있다.
류현진은 14일(이하 한국시각)까지 시즌 8경기에서 52 1/3이닝을 던지며, 5승 1패와 평균자책점 1.72를 기록했다. 볼넷과 탈삼진은 각각 3개와 54개.
특히 류현진은 지난 8일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전 완봉승과 13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8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이주의 선수를 수상했다.
지난 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는 비록 팀 타선의 부진으로 노 디시전을 기록했으나, 8이닝 1실점의 눈부신 호투를 펼쳤다.
이달 들어 나선 3경기에서 평균 8 1/3이닝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단 9개의 안타만을 맞았고, 1점만 내줬다. 또 볼넷-탈삼진 비율은 1대 21에 이른다.
현재 기세를 이어간다면, 류현진이 이달의 투수에 선정되지 못할 이유는 없다. 누적 이닝, 평균자책점 등 모든 부분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류현진이 이달의 투수에 선정된다면, 이는 한국인으로 두 번째. 앞서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지난 1998년에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류현진은 이달 남은 경기 중 두 차례 더 선발 등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모두 원정경기다. 신시내티 레즈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전이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