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6회까지 노히터 게임… 수비 도움까지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9-05-13 06:43:00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류현진은 13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2-0으로 앞선 6회 선두타자 마이클 테일러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다. 1회부터 6이닝 연속 선두타자 출루를 허락하지 않았다.
이후 류현진은 마지막 타자가 된 아담 이튼을 2루 땅볼로 잡아내 6회까지 노히터 게임을 이어갔다. 벨린저의 수비는 큰 도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