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6회 첫 출루 허용… 퍼펙트-노히터 깨져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9-05-08 12:57:00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류현진은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5-0으로 앞선 6회 선두타자 타일러 플라워스에게 좌익수 방면 안타를 허용했다. 이날 경기 16번째 타자 만에 출루를 허용한 것.
류현진은 비록 퍼펙트와 노히터 행진이 막을 내렸으나 무실점 투구를 이어가며, 개인 통산 두 번째 완봉승을 향하고 있다
매우 효율적인 투구를 하고 있는 류현진은 6회까지 단 61개의 공을 던졌다. 완봉승에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투구 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