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3회 첫 삼자범퇴… 안정 되찾은 투구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9-05-02 11:24:00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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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2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1로 뒤진 3회 선두타자 매디슨 범가너를 삼진으로 처리했다. 이날 경기 두 번째 탈삼진이자 첫 선두타자 범퇴 처리.
류현진은 1회와 2회에는 모두 선두타자에게 안타를 맞았으나, 3회에는 삼진 2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3회까지 3피안타 1실점 3탈삼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