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결국 마약 투약 인정
이슬비 기자misty82@donga.com2019-04-29 1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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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동아닷컴DB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 등에 따르면 박유천은 29일 오전부터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마침내 마약 혐의를 시인했다. 그동안 참 열심히도 ‘무죄 주장’을 해오던 박유천의 몰락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유천은 "나 자신을 내려놓기 두려웠다"면서도 "인정할 건 인정하고 사죄할 건 사죄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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