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유천 동생 심경→박유환 “울지 않아. 우리 가족은 괜찮다”
이슬비 기자misty82@donga.com2019-04-25 09:59:00
마약 혐의로 구속 위기에 처한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이 심경을 전했다.
박유환은 지난 24일 오후 동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트위치를 통해 개인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박유환은 팬들의 쏟아지는 응원에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나는 울지 않는다. 우리 엄마도 괜찮고 나도 괜찮다. 우리 가족 다 괜찮다. 여러분들도 강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박유천은 마약 거래 CCTV 등 증거를 확보했다는 경찰 주장에도 “설명이 가능한 내용”이라고 반박했고, 손등에 있는 주사 자국 의심에도 “수개월 전 다친 것일 뿐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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