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 아쿠냐 JR, NL 이주의 선수… 3홈런-OPS 1.721
조성운 기자madduxly@donga.com2019-04-16 06:11:00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소포모어 징크스는 없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신인왕을 받은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22, 애틀란타 브레이브스)가 가장 뛰어난 한 주를 보낸 선수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뛰어난 타격을 한 아쿠냐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아쿠냐의 개인 통산 두 번째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상 수상. 앞서 아쿠냐는 지난해 8월에도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아쿠냐는 지난 한 주간 6경기에서 22타수 12안타, 타율 0.545와 3홈런 9타점 7득점 12안타, 출루율 0.630 OPS 1.721 등을 기록했다.
이에 시즌 성적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아쿠냐 주니어는 지난 15일까지 기록한 성적은 15경기에서 타율 0.302와 5홈런 13타점, 출루율 0.431 OPS 1.072 이다.
주목할 점은 지난해 좋지 않았던 볼넷-삼진 비율이 나아졌다는 것.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11볼넷-13삼진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에는 45볼넷-123삼진.
아쿠냐가 이러한 볼넷-삼진 비율을 이어나갈 수 있다면, 이미 보여준 파워와 함께 지난해보다 더욱 안정된 공격력을 보일 수 있을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뛰어난 타격을 한 아쿠냐가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는 아쿠냐의 개인 통산 두 번째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상 수상. 앞서 아쿠냐는 지난해 8월에도 이 상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시즌 성적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아쿠냐 주니어는 지난 15일까지 기록한 성적은 15경기에서 타율 0.302와 5홈런 13타점, 출루율 0.431 OPS 1.072 이다.
주목할 점은 지난해 좋지 않았던 볼넷-삼진 비율이 나아졌다는 것.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11볼넷-13삼진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에는 45볼넷-123삼진.
아쿠냐가 이러한 볼넷-삼진 비율을 이어나갈 수 있다면, 이미 보여준 파워와 함께 지난해보다 더욱 안정된 공격력을 보일 수 있을 전망이다.